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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Alfredo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내방 인사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보실 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2019-07-23

본문

Alfredo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내방 인사말

(2019.07.23. 11:00 / 본청 226호)

 

@Alfredo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저는 한국에 온지 세 달 밖에 되지 않았다. 그동안 업계 관계자 만났고 남북한 상황을 이해하고자 언론관계자,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났다. 앞으로 남북한 상황에 대해서, 북한에 대해서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서 정치 관계자들도 많이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북한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아르헨티나도 남북한 상황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고 현재 북한과의 관계를 지금 물질적으로 맺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미래에 북한과 관계를 맺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해를 많이 해보고자 한다.

 

@정동영 대표

대사님께서는 한반도 문제, 북한 문제에 대하 관심을 갖은 것에 대해서 많은 대사님들이 왔지만 아르헨티나 대사님처럼 이렇게 북한문제에 대해서 관심과 아르헨티나와 북한과의 이해관계에 대해서 상상하고 경제를 모색하는 생각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

 

아시아 공산주의 국가가 세 개다. 중국, 베트남, 북한이다. 아시아 공산주의 세 나라는 다 소멸하지 않고 살아남았다. 중국은 시장경제의 길을 가고 있지만 중국 공산당 1당 지배 체제가 70년 동안 진행되고 있고 베트남 역시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시장경제를 성공하고 있고 우리가 바라기는 북한도 중국과 베트남의 길을 따라서 변화하길 바란다.

 

DMZ 동해안에 원산이라 하는 훌륭한 아름다운 해안 도시가 있다. 원산에서 3년 전에 대규모 포사격 훈련, 미사일단거리 대규모 훈련이 있었다. 현재 포사격 훈련을 했던 장소가 대규모 리조트 해외관광객을 위한 개발 사업을 현재 진행 중에 있고 거기를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이 가장 자주 방문하는 곳이고 내년 4월 15일까지 완공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있다. 이 말은 북한과 미국, 남한이 대결하고 있을 때 원산은 포사격 훈련 장소였지만 북한이 미국과 협상하고 남한과 북한이 화해 협력 관계로 접어들면서 포사격 훈련 장소인 원산이 대형 리조트 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대조되는 장면이다.

 

@Alfredo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일본과의 관계는 어떤가?

 

@정동영 대표

대사님께서 알다시피 한일 간 역사, 과거사 문제가 미래로 가는 발목을 잡고 있다. 올해 2019년은 100년 전에 한민족이 거족적으로 3.1운동이라는 독립운동을 일으켰던 100주년이다. 3.1운동은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 선언에 연장선에서 일어났던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독립운동이다. 100년 전에 일본은 3.1 독립운동을 폭력으로 진압하고 수만 명이 사망했다. 그런데 지금 100년 뒤에 한국은 그때 한국과는 다르다. 정치적으로 한국은 역동적인 민주주의로 정권교체를 5년마다 한 번씩 하고 시민사회도 굉장히 성숙했고 역사의식도 굉장히 성숙한 그런 한국인들이다. 그런 점에서는 한국은 일본을 압도하고 있다. 우위에 서있다. 다만 경제적으로는 일본이 우위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일본이 백 년 전과 같은 방식으로 한국을 억압하려고 한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경쟁관계인가?

 

@Alfredo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경제관계에 있어서 현재는 MERCOSUR라는 남미 공동 시장의 내에서 협력을 하고 있다. MERCOSUR 4개국이 현재 협력을 하고 있고 모두 같이 합의를 해야 교섭을 하는 시스템이다. 저희들은 틀 안에서 공동 이익과 관심사를 가지고 함께 이어나가고 있고 MERCOSUR는 지금 융통성적인 부분들을 많이 고지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칠레와는 대조적으로 칠레는 전 세계 70% 국가와 FTA를 체결했지만 아르헨티나는 이스라엘, 이집트 두 개국 하고만 FTA를 체결했다. 그리고 EU와도 체결했고 한국과는 교섭 중에 있다. 4차는 다 끝냈고 10월에 5차 협상이 있을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최종적으로 신속하게 대한민국과 FTA 체결을 마무리 지려고 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아르헨티나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체결하려는 국가이고 그밖에 싱가포르, 캐나다, 미국은 시작하지 못했지만 미국과도 궁극적으로 FTA를 체결하고 싶다. 아르헨티나는 대한민국과 다방면에서 많은 기회들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스타트업, 유기농 식품, A.I 분야에 걸쳐서 양자협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한국이 아르헨티나의 예를 들어 농축산 식품들을 한국 시장으로 프로세스를 거쳐서 도입되기를 바란다. 한국 내 플랫폼을 만들어서 아르헨티나의 여러 가지 식품들을 도입했으면 좋겠다.

 

브라질은 축구와 라이벌이다. 칠레는 전 세계 경제국과 75% 국가들과 FTA를 체결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가 제품의 종류가 매우 많고 칠레는 아르헨티나에 비해 많지도 않다. 우리가 MERCOSUR 때문에 그동안 막혀있었는데 앞으로 MERCOSUR의 좀 더 융통적인 정책들이 도입됨에 따라 많은 나라들과 FTA 체결을 시도하고 현재 3~4개국과 FTA를 진행하고 있다.

 

 

@정동영 대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두 번 가본 적이 있다.

 

@Alfredo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아르헨티나의 경우 지난 70년 전부터 만들어진 잘못된 정책의 잔재들을 현재 마크리 대통령이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표께서 아르헨티나에 방문했던 15년, 30년 전 그 당시만 하더라도 아르헨티나는 파퓰리즘에 물든 사회였다. 12년간 파퓰리즘 정책으로 인해 아르헨티나는 굉장히 망가졌다. 그 당시 대통령이 정권을 잡으면서 실제로는 국론을 분열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겉으로는 국민을 위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국론을 분열시키려고 했다. 흑백논리로 이것 아니면 저것의 논리로 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사회통합, 국론통합을 다시 이루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큰 재앙으로 수반될 것이기 때문이다.

 

10월에 대통령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마크리 대통령이 재선이 되서 4년 임기를 더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야당 측에서는 전 대통령인 크리스티나 전 대통령이 부통령 후보로 같이 나올 예정이지만 저희는 야당은 패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치는 누구도 예견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정동영 대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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