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인사말]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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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보실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019-08-08본문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내방
(2019.08.08. 11:00 / 본청 226호)
@정동영 대표
대한민국 43대 검찰총장 윤석열 총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무엇보다도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지금도 생생하다. 특히 정권 출범 첫해, 댓글 수사 한복판에 윤석열 검사가 서게셨는데 데 2013년 10월 국정감사, 그때 일화 하나 소개해드리면 ‘내일 윤석열 당시 수사팀장이 국정감사장에 나온다.’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 당대표가 김한길 대표인데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내일 국정감사에서 증언이 나오면 즉시 국정감사를 중단하고 밤 10시, 또는 밤 12시에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서 총력 투쟁을 개시하시라’고 제안하고 검토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그 유명한 ‘검사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정말 43대 검찰총장으로서 대한민국 검찰이 파사현정의 검찰로 거듭날 계기, 최적의 수장을 맡이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검찰총장 취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윤석열 검찰총장
제가 오래전에 검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조그만 일을 한 것인데 우리 대표님이 너무 과찬 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그러나 이 말씀이 앞으로 더욱 잘 하라는 그런 격려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검찰로서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바른 검찰이 되도록 만들도록 하겠다. 우리 대표님께서 검찰에 꾸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시고 저희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적해 주신 데 대해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들이 대의기관의 말씀을 경청해서 그것이야말로 국민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저희들이 검찰 업무를 해 나가는 데 크게 반영하도록 지침으로 삼고 일하겠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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