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인사말] 유성엽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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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보실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019-05-14본문
유성엽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예방
(2019.05.14. 13:30 / 국회 본청 223호)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본회의장에서도 늘 가깝게 있다. 환하게 웃으시고 늘 넓으신 선배의원님이라 원내대표님으로 되시고 나니까 제 뒤가 더 든든해지고 있다. 유성엽 선배 의원님께서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를 새로 맡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는 후배 의원이다. 많이 가르쳐주시기 바란다.
아무튼 저희 정의당, 평화당이 함께 선거법 개정 문제,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조정 문제에 대해서 같이 늘 함께 힘을 모아왔다. 국회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유성엽 원내 대표님께서 새로 취임하셨으니 집을 나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는 그 분들을 귀가조치를 할 수 있도록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 저 또한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 앞으로 평화당과 정의당이 늘 같이 한편으로는 좋은 의미의 경쟁, 더 국민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끈을 놓지 않고 잘 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 유성엽 원내대표님 그리고 존경하는 장정숙 의원님, 의원님도 제 선배님 되십니다만 저희들과 함께 국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유성엽 원내대표
이렇게 식사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인데 저희들 맞이해주시고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 앞에 노회찬 대표님 사진도 보이는데 제가 노회찬 재단 회원인지 아시나? 제가 매달 큰돈은 아니지만 제가 회비도 꼬박 꼬박 들어가도록 노력한다. 더군다나 그 전에 정의와 평화, 평화와 정의 공동 교섭단체 인연도 있지만 참으로 정의당에 계시는 의원님들 참 좋아한다. 항상 정말 좋은 생각을 갖으시고 또 신념과 소신에 차있어서 의원 수야 6명이라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일당 10이니 60명 정도의 저력을 갖고 있다. 일당 100이라 하면 600명이니 의원 총 수 300명이 넘어가니까, 그 정도의 의정활동을 보이시는 대단히 전투력도 있고 소신에 차 있는 의원님들 좋아하고 존경한다.
저희들 이번에 원내대표 경선하는 과정에서 과거 공동교섭단체 문제 서로 후보 간의 다른 입장을 표명하면서 경선도 치렀습니다만 어떻든 저희들이 작년에 공동교섭단체 구성했던 것은 다른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개헌과 선거제 개혁을 한 번 힘을 합쳐서 추진해보자, 이시대의 정치 발전의 핵심적인 과제가 분권형 개헌 거기에 연계되는 선거제 개혁이었는데 개헌은 좀 오래 전에 불씨가 꺼져서 선거제 개혁이 잘 되겠는가 했는데 정의당 열심히 싸워주었고 민주평화당도 같이 호응을 해서 바른미래당 까지 3당 공동으로 심지어 두당에서는 단식까지 하시면서 정말 저는 반신반의를 했다. 패스트트랙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바른미래당의 내분이 그 문제로 갖고 있다 보니, 그러나 정의당에서 열심히 해주셔서 패스트트랙에 타서 한 고비는 넘었는데 문제는 앞으로 각 당들이 더 긴밀하게 대화하고 협력하고 자유한국당까지 거기다 협상 테이블에 앉게 해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연동형비례제로 나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교섭단체가 같이 공동으로 구성되고 안 되고 떠나서 그 문제는 저 개인의 생각만 가지고 할 수 없는 문제고 당내 여러 의원들과 또 상의를 해봐야할 절차도 남아있기 때문에 설령 공동교섭 안 된다 하더라도 우리가 선거제개혁이라는 공동의 대의에 대해서는 힘을 합쳐서 꼭 성사될 수 있도록 기왕에 노력할 때는 저도 문의상 국회의장 방문하고 이인영 원내대표 찾아 뵐 때도 선거제개혁이라는 게 개헌과 따로 놀 수 없는 과제니까 특히 연동형비레제가 정치개혁 발전에 가장 근접한 바른 제도기 때문에 그거와 궁합이 맞으려면 권력구조가 분권형으로 갈 필요가 있다.
원포인트라도 권력구조 개헌을 이뤄 내면서 연동형비례제 다운 비례제를 도입해 나가면 훨씬 더 탄력을 받을 수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따가 나경원 대표 만나면 그 말씀도 드리고 상의도 드리겠습니다만 자유한국당에서 분권형 개헌이라도 되면 모를까 연동형 비례제 못 받겠다는 말을 뒤집어서 말하면 분권형 개헌을 하면 연동형비례제도 한다는 것이니 자유한국당을 국회로 들어오게 하면서 개헌과 선거제개혁을 같이 논의하여 자유한국당도 스스럼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길도 터지지 않나 보기 때문에 선거제 개혁을 위해서 패스트트랙을 탔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합쳐 노력을 해 나가겠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말씀하셨습니다만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원내대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민주평화당 당내에서 여러 의견에 차이도 있을 수 있고 저희는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늘 공동교섭단체 협력에 나가도록 하겠다. 하여튼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이 함께 우리 안에 제대로 된 협치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협치를 하자면서 전혀 협치를 안 해서 진정한 협치가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자유한국당에게 좀 얘기하면서 같이 좀 일을 할 수 있게 해 달라 하는 거센 당부 말씀 꼭 드리고 싶다. 아무튼 원내대표직을 잘해주실 거라 믿는다. 저희들끼리 따로 얘기 나눌게 없다. 바로 옆방이다.
@유성엽 원내대표
자주 오겠다. 감사하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축하드린다.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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