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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박주현 수석대변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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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보 댓글 0건 조회 361회 작성일 2020-02-10본문
<논평>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각본상과 국제영화상에 이어 감독상과 작품상까지 수상했다.
대한민국의 높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린 쾌거 중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민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을 통해 극심한 양극화와 불공정으로 인해서 평범한 사람들의 인성이 무너지고 가족들의 삶이 무너지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양극화와, 이 영화가 보여준 높은 작품 수준이 아카데미를 비롯한 전 세계의 영화계에서도 보편적인 공감대를 만들었다고 본다.
이를 계기로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과 뷰티 드라마 뿐 아니라 우리 영화도 전 세계에 더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영화에서 신랄하게 꼬집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불공정이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가 되어 문제 해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20년 2월 10일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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