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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홍성문 대변인, 위성정당 꼼수를 위한 한국당의 이종명 제명, 정치를 코미디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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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보 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2020-02-13본문
<논평>
위성정당 꼼수를 위한 한국당의 이종명 제명, 정치를 코미디로 만들고 있다.
오늘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개입한 광주 폭동'이라며 망언한 이종명 의원을 만장일치로 제명하고, 이 의원을 꼼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지난 1년 동안 이종명 의원에 대한 제명을 미루고 미루더니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설립을 위한 꼼수로 이종명 의원을 제명한 것에 대해서 민주평화당은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작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5.18 관련 징계 절차도 조속한 시일 내에 당내 의견을 수렴해 마무리할 계획.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에 묻는다. 이종명 의원을 제명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퇴색시키는 비례대표용 꼼수 위성정당에 보내는 것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결정인가?
민주평화당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과 희생자 가족, 광주시민들을 대표해서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 임시국회에서 '5.18 망언' 의원을 제명하는 것이 20대 국회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5.18 영령들에게 사죄하는 길이다.
2020년 2월 13일
민주평화당 대변인 홍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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