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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홍성문 대변인, 정부는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즉각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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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보 댓글 0건 조회 15,878회 작성일 2020-02-24본문
<논평>
정부는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즉각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라.
코로나 19로 ‘코호트 격리’조치에 있는 청도대남병원에서 5명의 사망자가 집중 발생했다. 총 7명의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이곳에서 사망하였다.
현재 청도대남병원에서는 103명 중 101명이 감염자가 기존 6인 1실을 그대로 유지한 채 코호트 격리를 실행하고 있다.
코호트 격리는 1인 1실 안전한 시설일 때 효과적인 것이 의료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정부는 전염병 인큐베이터와 같은 격리시설을 1인 1실로 당장 바꿔야 한다.
현재 상태를 계속 방치할 경우 추가 사망자는 계속해서 나올 것이다. 또한 경증환자를 중증으로 내몰아 죽음에 이르게 할 우려가 매우 크다.
현재 모자란 병실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전수조사를 통해 정신병동 외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부분도 빠짐없이 살펴주길 바란다.
2020년 2월 24일
민주평화당 대변인 홍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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