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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민주평화당 제65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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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보실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19-06-28본문
민주평화당 제65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2019.06.28. 13:50 / 본청 226호)
@유성엽 원내대표
모두발언이기보다 지난번 한번 합의가 번복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번에는 적어도 아마 번복되지는 안을 것 같다. 합의가 된 거 같다. 우여곡절을 겪고 오랫동안 공전 끝에 국회가 개회된 만큼 여러 가지 산적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조속하게 처리될 수 있길 해결 바라고 민주평화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민주평화당은 5.18 관련 특별법들의 개정 문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문제가 이번 임시국회에서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하는 과정에서 말씀을 드리겠다.
@정동영 대표
다행이다. 국회가 열리게 돼서 국회의원이 회의에 참석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국회이다. 어제 당에서는 민생현안 1박 2일이라는 이름으로 완주 비봉면 마을회관에서 1박도 하고 농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그 자리에서도 국회가 주 타깃이었다. 이런 국회 뭐가 필요하냐는 원성과 함성이 국민의 분노의 표적이 국회로 향하고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행히 개회돼서 국회가 이제 그동안 못했던 민생 처리와 법안과 추경 플러스 우리당이 주창해온 선거제 개혁을 헌법 개혁 문제에 마지막 시동을 걸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정치를 해야 한다.
뒷선에서 발 빼고 눌러앉는 것이 아니라 이 정부 출범한 지 곧 반환점 돌게 되는데 개혁 제로 정권이다. 부동산, 재벌, 교육, 정치 개혁한 것이 없다. 이제라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분권형 권력개혁, 선거제 개혁 포함해서 정치개혁에 팔을 걷어 부쳐주시길 바란다. 우리당 당론으로 황주홍법을 제안을 했고 제가 대표발의를 해서 국회의원 소환제 법이 두 개가 올라가 있다. 큰 차이는 없다. 마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이 정치를 시작해서 국회의원 소환제에 대해서 입을 떼본 적이 없는데 이제는 국회의원 소환제를 실시할 때가 됐다고 민주평화당에 화답을 해왔기 때문에 민주당이 입장이 정리됐다면 이번 기회가 국회의원 소환제를 밀어붙일 적기다 생각한다.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었다 전 당력을 여기에 총집중을 해야 한다.
@박지원 의원
국민의 염원대로 국회가 정상화돼 퍽 다행이다. 정개특위, 사개특위가 팔월 말까지 연기시키는 합의한 것도 다행이다. 저는 몇 차례 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우리당과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3당 원내대표 중심으로 하면서 그 협상과정을 상의하고 있냐고 했을 때 없다고 했다. 우리라도 쫓아가서 그 내용 파악해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국회는 처음 구성할 때 합의하면 끝날 때까지 간다. 그런데 정개특위 위원장을 심상정 위원장에서 일방적으로 3당이 1당, 2당이 특위위원장을 나눠 갖는다고 합의한 것은 국회가 관례를 무시하고 민주당이 민주평화당 정의당에 대한 지금까지의 공조에 대한 배신행위라 생각한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원내대표단의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시정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노력해보자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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