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박주현 수석대변인, 트럼프의 제재완화 전향적 발언을 환영한다. 제2차 북미회담이 비핵화와 제재완화에 관한 성공적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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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보실 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019-02-22본문
<논평>
트럼프의 제재완화 전향적 발언을 환영한다. 제2차 북미회담이 비핵화와 제재완화에 관한 성공적인 조율을 통해 한반도비핵화의 확고한 이정표를 세우기를 기대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이 공개적으로 대북제재완화를 거론했다. 북한은 이미 미국의 상응조치가 있다면 핵전력의 대부분이 몰려있는 영변의 핵시설을 폐기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북미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제재완화에 관한 합의가능성이 높아졌다.
트럼프 미대통령이 추가 북미회담을 시사한 것도 의미있다. 북미관계가 연락사무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전되고, 북핵문제가 단계적ㆍ동시적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고, 이것은 곧 한반도 비핵화가 안전하고 확고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대통령이 한일 정상과 긴밀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회담의 성공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 국회의장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당대표를 포함한 국회대표단이 낸시 팰로시 하원 의장 등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 한반도평화의 중요성을 설득한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본다.
북미회담의 성공과 한반도평화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여야는 진보 보수와 당리당략을 떠나 3.1운동 100주년이 한반도평화체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2019년 2월 21일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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